솔내음 가득한
만수산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안내

차령산맥 끝부분 만수산(해발 575m) 아래에 자리한 자연휴양림으로 산세가 연꽃처럼 여덞 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아생조수가 서식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소나무숲과 계곡사이에 산막과 복합시설,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자연휴양림이다.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휴양로 107

관리주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용문의

휴양림 관리사무소 041) 832-6561

체육시설팀 041) 835-2941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숲 체험을..

부여 외산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92년에 개장해 원시 산림에 다양한 휴양시설을 두루 갖췄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575m의 만수산에 위치해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휴양림의 등산코스 8시간부터 2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최근들어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골골이 노송의 숨소리 가득한 만수산에서 달빛고은 월명산까지 약16km의 산길에는 볼거리도 많고 쉴곳이 있어 좋다.

 

만수산에는 세조의 왕위찬탈에 격분하여 명산대천을 떠돌던 매월당 김시습선생이 말년을 보낸 무량사와 노송 숲사이로 쉴 곳을 마련한 자연휴양림이 있다.

휴양림 노송사이에서 산림욕을 즐기로라면 세상사의 근심이 언제 있었냐는 듯 상쾌한 솔내음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고, 눈과 어우러진 휴양림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사이에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외교육.공연장, 민속마당, 자연탐방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자연휴양림으로 자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으며 평일과 휴일을 맞아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 인근에는 고려시대 지어진 중층구조의 대웅전과 김시습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천년고찰 무량사 등 문화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