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의 최고 명산
산림청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안내

오서산 자연휴양림

충남 서부의 최고 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물이 명대계곡의 울창하게 자란 천연림 속으로 군데군데 소폭포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산정까지 오르는 데는 1시간 20 정도 소요되며, 중간 지점 임도변의 구래약수터(솥바위)가 지친 이들을 포근히 맞이한다. 청정한 하늘과 맞닿은 단아한 산정에는 억새와 들꽃무리가 하늘거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서해안 낙조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명대계곡 초입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장현 저수지와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깊은 귀학정, 여섯 줄기가 모여 자란 육소나무가 탐방객들을 반긴다.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가족 단위의 휴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양관과 숲속의 집, 수련관, 자연 관찰로, 야영장, 취사장, 정자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사회·지리적 특성

오서산(791m)은 충남 서부 지역의 대표적 명산으로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산정부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울창한 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해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높다.

지역축제 및 관광지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동양의 유일한 패각분(조개껍질) 백사장인 대천해수욕장은 사계절 축제의 현장으로 여름엔 대천해수욕장의 자랑인 보령산 머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보령 억새풀 등반대회

10월이 되면 정상에 억새풀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서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휴양림 보유 서비스

대숲탐방

숲해설 및 숲체험

휴양림을 찾아 온 이용자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탐방 및 숲체험 방법을 안내 (기간 : 3월~11월)

목공예 체험

목걸이만들기(1,500원), 딱따구리만들기(2,000원), 소마큐브만들기(4,000원), 대나무바람개비(5,000원), 편백나무 독서대만들기(15,000원)